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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P디프테리아 치료 / 역학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1-11 07:12:42    조회: 1,364회    댓글: 0

치료 

 

  디프테리아 항독소는 말에서 얻어 생산하며 1891년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항독소는 디프테리아 치료용으로만 사용되며 접촉자의 예방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디프테리아 항독소는 혈중 독소를 중화시켜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지만 조직에 침투된 독소에는 효과가 없다. 디프테리아로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환자는 일단 항생제와 항독소를 투여하고 격리한 후 호흡기 관리와 기도유지를 해야 한다.
항생제 치료는 Erythromycin을 14일간 경구 혹은 정맥주사하거나 페니실린G를 14일간 근육주사한다. 항생제 투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대개 전염력이 소실되며 치료 후 두 번 연속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라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역학


  디프테리아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온대기후 지역에서 더 빈발하며 온대기후 지역에서는 1년 중 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한다. 인간 보균자가 원인균의 숙주로 작용하며 주로 호흡기로 배출되는 균과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지만, 간혹 피부병변 접촉이나 비생물학적 매개체(non biological fomites)에 의한 전파가 일어나기도 한다. 분비물에 독성원인균이 존재하는 동안은 전염성을 갖는다. 전파기간은 다양하지만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4주간 균 배출이 지속된다. 일부 만성 보균자는 6개월 이상 균을 배출하기도 한다. 

 

국내
국내 감염병 통계에 의하면 디프테리아  환자의 발생은 급격히 줄어들어 1987년 이후 부터는 국내 환자 발생 보고는 없다(표 6-1, 그림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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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자료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제4판 수정판, 2013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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