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사전예약률은 50대 접종 대상자의 13.2% 수준에 그친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앞선 접종에서 경험한 후유증에 따른 불안감△맞아도 어차피 한번은 감염될 것이라는 심리△감염돼도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맞는다면 기다렸다가 개량백신을 맞겠다는 심리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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