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 16:28 입력
특별한 기저질환 없어...입원 치료 중 숨져
“의료진, 사망 원인 ‘다발성 장기부전’ 소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입원한지 하루 만에 치료를 받다 숨졌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A양(8)은 지난 15일 지역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뒤,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A양은 그러나 16일 새벽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