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비에르나스
- BBC 뉴스, 브라질
영국 런던의 과학 박물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과 보급에 관한 대규모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장 한쪽에 주사기 하나, 앰플, 백신을 담은 종이 상자가 전시돼 있다. 임상 연구를 제외하면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인 영국 출신 마가릿 키넌(90)을 2020년 12월 8일 접종할 때 이용된 장비들이다.
그 이후 변이 대응 백신과 부스터 샷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30억 회 분이 투여됐다. 그렇다면 지난 2년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