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황금연휴…일상의 중요성 확인 계기
사망·후유증 고통 속 그들…국가책임제 여전히 말뿐
정상도 기자 jsdo@kookje.co.kr | 입력 : 2023-09-11 19:14:38
‘불효자는 옵니다’. 코로나19사태가 빚은 ‘비대면 추석’을 상징하는 문구다. ‘불효자는 웁니다’란 대중가요 제목을 비틀어 절박한 분위기를 반영했다. 국무총리가 나서서 “총리를 파세요” 하며 이동 자제를 요청할 정도였다. ‘아범아! 추석에 코로나 몰고 오지 말고 용돈만 보내라’를 빼놓을 수 없다. 만남 대신 마음을 전하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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