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HOME < 예방접종 < 백신뉴스

 

[코로나 팬데믹 그 후下] '백신 피해' 법안 20여개 폐기 목전..보상 희망조차 사라지나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11-20 10:59:54    조회: 1,377회    댓글: 0

남가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병하고 지난 5월 종식을 선언하는 데까지 꼬박 3년이 걸렸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각 국가들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했다. 긴급 사용 승인된 백신 접종으로 우려했던 대로 대규모 이상반응자가 발생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자 21대 국회는 피해자 보상을 위한 법안을 약 20개 발의했다. 하지만 국회가 법안 발의만 하고 통과에는 손을 놓은 상태라 법안들은 21대 국회 회기 만료와 함께 폐기 직전에 놓였다. 법조계와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시 입증책임 전환, 인과성 완화 등 내용을 담은 법안들을 조속히 통과시켜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안예모 사이트맵

안예모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