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조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식의약 R&D 이슈 보고서' 최근호에 따르면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 마이크로니들 기술에 대한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8년 5억7천900만 달러(약 7천646억원)에서 연평균 6.3%씩 성장해 2030년에는 12억390만 달러(약 1조6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1/12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