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종 감염병 예방 ‘5가 혼합백신’ 도입…영아 접종 3회로 줄어
ㆍ19일부터 국가 무료 접종 “백신 부족현상 해소될 것”
질병관리본부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5종의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을 19일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5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영아가 맞아야 할 필수예방접종 횟수가 기존 6~9회에서 3회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 2017.06.18 / 남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