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외산 의존하던 BCG 백신 임상 3상 완료
균주 소유권은 프랑스, 판매 따른 로열티 지급 가능성도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GC녹십자는 국내 최초 영유아 BCG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거 정부의 국산 BCG 백신 개발 의지에 따라 개발된 제품이다. 하지만 균주 소유권이 프랑스 국영연구소에 있어 매년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쪽짜리 국산 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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