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1.21
국내외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대구, 경북 경산, 경기 시흥에서 감염자가 연이어 나왔다. 2018년 12월17일 대구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6일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16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태국·필리핀 등지에서도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국외로부터 유입 위험도 커진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의 도움을 받아 홍역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