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생 두세 살배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악몽’으로 기억할지 모르겠다. 갓난아이에게 안전한 BCG 백신을 맞추려고 발만 동동 굴렀던 때를. 그런데 당시 ‘백신 품귀 사태’의 원인이 한 백신 회사의 욕심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을 추적해봤다. [출처: 중앙일보]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