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백신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국가예방접종은 2020년에나 적용돼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서울송파병·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로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지 4년 만에 생산량이 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은 4가 도입 이후, 생산량이 절반정도로 줄어들었다.
2019.10.02 / 데일리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