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상반기 구제역 혈청 예찰 분석 결과 소 99.6%, 돼지 90.7%의 백신 항체 양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와 돼지 백신 항체율은 전국 평균 97.8%와 76.6%보다 각 1.8% 포인트와 14.1%포인트 높았다.
도는 올해 2월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돼지 긴급 백신 접종, 5월에는 소·염소 일제 접종과 돼지 수시접종 등 백신 접종 및 모니터링 검사를 시행하고 매월 항체 양성률을 분석해 미흡한 시·군과 농장은 중점적으로 관리했다.
2019-08-0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