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GC녹십자에 대해 독감백신을 통한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중국시장에서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헌터라제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GC녹십자의 지난해 실적부진 원인은 독감백신의 판매 부진 때문이었으나 올해 2분기부터 남반구 독감백신의 회복을 기점으로 3분기 국내 독감백신 마저 작년 대비 14.0%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한 4가 독감백신으로 빠르게 전환한 것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2019.11.05 WiKI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