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동안 입원환자 1027 명
내일 범정부 합동대책회의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중국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이어 급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백신이 없는 RSV 입원 환자가 한 달 새 2배가량으로 늘었는데 영유아가 입원환자 10명 중 7명을 차지했다. 아이들 사이에서 ‘멀티데믹(여러 감염병 동시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27일 범정부 합동대책반도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