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GC녹십자는 전남 화순 백신 공장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이 시설에 대해 임상시험용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시범(파일럿) 규모로 지어졌으며 mRNA 제품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어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우려가 적고, 신속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GMP) 적합 판정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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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1/30 11: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