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정복될 수 있는지는 백신개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제약회사들이 개발중인 백신만도 그래서 100개 정도에 이른다.
이 가운데 8개는 임상실험단계에 접근한 상태다.
그런데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코로나19 관련 청문회에서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사이자 면역학자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입에서다. 국립 알러지·전염병 연구소장이기도 한 파우치 박사는 화상으로 증인 출석해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진단, 치료제, 백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20-05-13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