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BC 방송은 7일(현지시간) 모더나 측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모더나 측은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여름께 3상 임상시험을 거쳐 최종 개발을 완료한 뒤 2021년 코로나19 백신의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5-08 한국경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