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해열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ibuprofe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 시작됐다.
3일(현지시간) BBC 방송, 미러 온라인에 따르면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런던 가이즈 앤 세인트 토머스 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와 함께 이부프로펜을 사용하고 있다.
시험은 일반적인 알약 형태가 아닌 특별 배합된 이부프로펜을 사용한다.
2020-06-03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