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 중 절반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이 NORC공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4~18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조사 대상자의 31%가 백신 접종을 받을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5명중 1명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특히 10명중 7명은 짧은 기간에 개발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부작용 등 안전 문제가 접종 거부 이유라고 답했다.
2020-05-28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