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에서 18~59세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역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빠르게 2단계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다.
2020-05-26 TV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