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과학자가 이끄는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노비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의 국내 임상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아 지난 달부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4월 미국에서 동일 백신의 첫 임상시험이 착수된 지 약 2개월만에 국내에서도 임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2020-08-10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