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마지막 임상시험을 돌연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J&J가 지난달 23일 6만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 단계인 3상 시험에 들어갔으나
이날 참여자들 가운데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사례가 나와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J&J는 성명에서 "참가자의 질병에 대해 회사내 임상 및 안전 담당 의사들은 물론 독립적인 데이터 및 안전감시위원회에서도 검토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0-13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