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mRNA-1273)이 3상 임상시험에서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BNT162b2)이 3상 임상시험 최종 분석 결과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 앞서 화이자는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에서는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2020-11-19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