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3상 임상시험에서 92%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3상 중간분석 결과 90%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전문가들은 스푸트니크V 효과에 여전히 신중한 입중이다. 무엇보다 20건의 임상사례에 기반한 결과라는 점에서 성급히 낙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0-11-12 머니투데이
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3상 임상시험에서 92%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3상 중간분석 결과 90%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전문가들은 스푸트니크V 효과에 여전히 신중한 입중이다. 무엇보다 20건의 임상사례에 기반한 결과라는 점에서 성급히 낙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0-11-12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