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 뒤 숨진 사람이 총 72명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례 신고 증가는 상온노출, 백색입자 발견 등 독감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갖게 하는 사건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은 29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날 0시 기준 독감 예방접종 이후 사망 신고사례가 총 7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0시 기준 59명에서 13명 늘었다.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는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이 62명, 8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미만 8명, 60대 2명 등이다.
사망자를 포함해 이날 0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551건이다.
2020-10-29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