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애초 계획인 3000만명분보다 늘려 4400만명분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백신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는 2000만 회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완료했고, 화이자와 모더나와도 각각 2000만 회분, 얀센과는 400만 회분을 선구매하는 것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화이자, 얀센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관을 체결했고, 모더나와는 공급확약서를 체결한 상태로 이달 내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0-12-08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