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생명공학기업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모더나 백신이 미국에서 승인되면 미국은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첫 국가가 된다.
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FDA는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면역 효과가 있다는 검토 결과를 내놨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우수하고 18세 이상 성인에게 백신 접종시 심각한 안전성 문제도 없다는 분석이다.
2020-12-16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