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임박하면서 대중에 부작용을 알려야 한다는 학계의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작용 자체는 일시적이지만 대량 접종으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지면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커진다고 우려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는 27일(현지시간) '전령 리보핵산(mRNA)' 기술을 적용한 코로나19 백신에서 일시적이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존재하고 사람들이 이를 접종 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27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