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투여하기 위해 모더나 백신을 정량의 절반씩 투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 백신 개발 프로젝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OWS) 총괄 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3일(현지시간) 미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과의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 및 모더나 측과 백신의 절반을 투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21-01-04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