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백신으로 부작용이 있을 경우 정부가 전적으로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업무계획 사전브리핑'에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질병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 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범정부 협업을 통한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 조사 및 평가와 백신 봉인, 접종 지속 여부 결정을 위한 신속 대응 및 피해보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9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