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올해 3월부터 무료로 전환되면서, 올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가 작년보다 1만6천명 늘었다고 질병관리청이 27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고열, 복통,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으로,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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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3/12/27 11: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