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9∼11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6천556건(아스트라제네카 5천424건, 화이자 844건)이다.
이 중 사망신고는 13명 늘었다. 7명은 화이자, 6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40건 늘었다. 이 중 18건이 얀센, 15건이 아스트라제네카, 7건이 화이자 백신 관련 사례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53건(아스트라제네카 202건, 화이자 43건, 얀센 8건)이 새로 신고됐다.
연합뉴스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