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길렝-바레 증후군’을 추가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몸 안의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하면서 근육 약화나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병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접종된 AZ 백신 5억9200만 도스 중 833건의 길렝-바레 증후군이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0.22. 세계일보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길렝-바레 증후군’을 추가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몸 안의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하면서 근육 약화나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병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접종된 AZ 백신 5억9200만 도스 중 833건의 길렝-바레 증후군이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0.22.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