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12세~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정부가 소아청소년의 백신 권고를 ‘자율적’에서 ‘적극적' 접종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소아청소년 코로나 백신접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15일 열었다. 좌담회에는 노원을지대병원 소아감염내과 은병욱 교수,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서주현 교수, 대한의사협회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의 긍정적‧부정적 연구보고, 접종시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전문가적 견해를 밝혔다.
조선일보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