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제넥신[09570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에서 승인받은 임상 2·3상 시험 계획과 아르헨티나에 신청한 부스터샷(추가접종) 개발용 임상시험 신청을 철회할 방침이다.
제넥신은 국내에서 임상 2a상을 마치고 다국가 임상 2·3상을 신청한 상태였으나,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사업성이 낮아졌다고 결론내리고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1 16: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