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주사맞고 숨진 여중생부모 보건소장 고소
(蔚山=聯合) 학교에서 뇌염 예방접종을 받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蔚山 서여중 3학년 崔지혜양(16.蔚山시 南구 新亭3동)의 부모가 19일 뇌염예방접종을 실시한 蔚山시 南구보건소 金汶善소장(61)을 상대로 蔚山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崔양의 아버지 崔상용씨(47)는 고소장에서 "딸 지혜양이 뇌염 예방접종 부작용으로 사망했다"며 "보건소와 소장이 예방접종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崔양은 지난 4월4일 학교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고 쇠약증세를 보여오다 지난 5월17일부터 혼수상테에 빠져 釜山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6일 학교에서 주사를 맞은지 1백3일만에 숨졌다.
한편 蔚山남부경찰서는 보건소장 金씨와 직원들을 상대로 崔양이 맞은 뇌염예방 백신의 운송과 보관상태, 崔양의 특이체질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
崔양의 아버지 崔상용씨(47)는 고소장에서 "딸 지혜양이 뇌염 예방접종 부작용으로 사망했다"며 "보건소와 소장이 예방접종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崔양은 지난 4월4일 학교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고 쇠약증세를 보여오다 지난 5월17일부터 혼수상테에 빠져 釜山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6일 학교에서 주사를 맞은지 1백3일만에 숨졌다.
한편 蔚山남부경찰서는 보건소장 金씨와 직원들을 상대로 崔양이 맞은 뇌염예방 백신의 운송과 보관상태, 崔양의 특이체질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