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정신병변’ ‘마비증상’ 발생
기사입력 2010-10-19 23:36 [중국망 한국어판]
19일 타이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최신 연구 결과 H1N1신종플루 백신은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의 발병률을 높이고, 마비 증세가 심각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약품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은 신종플루 백신은 신경성 병리 변화와 무관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고 최초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으로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치명적인 신경마비 증세인 길랑바레 증후군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은 이미 600만 건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길랑바레 증후군이 의심되는 사례는 15건이 발견되었다. 그 중 중년 여성 윌킨슨(Hilary Wilkinson)씨의 경우 백신 접종 후 신경에 병리적 변화가 발생했고, 국부적인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 이미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걷기와 말하기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촉구된다.
19일 타이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최신 연구 결과 H1N1신종플루 백신은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의 발병률을 높이고, 마비 증세가 심각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약품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은 신종플루 백신은 신경성 병리 변화와 무관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고 최초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으로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치명적인 신경마비 증세인 길랑바레 증후군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은 이미 600만 건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길랑바레 증후군이 의심되는 사례는 15건이 발견되었다. 그 중 중년 여성 윌킨슨(Hilary Wilkinson)씨의 경우 백신 접종 후 신경에 병리적 변화가 발생했고, 국부적인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 이미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걷기와 말하기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촉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