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로타바이러스 백신 '장중첩증' 부작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한국 MSD가 로타바이러스 치료 신제품 백신인 '로타텍' 출시를 앞두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로타텍 접종을 한 28명의 영아에서 심각한 장부작용인 장중첩증이 발생 FDA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FDA는 보고된 28 케이스의 장중첩증이 백신 접종과는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케이스가 백신에 의해 야기되었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머크사의 로타텍은 지난 해 2월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내에서만 350만 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FDA는 접종 수에 비해 28케이스의 부작용은 예상치보다 많지는 않은 수라고 밝히며 의사와 소비자들로 하여금 추가적인 부작용 케이스를 보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1999년에 개발된 와이어스의 `로타쉴드(RotaShield)'가 있었으나 1만명에 1명꼴로 장중첩증 이상반응이 나타나 시장 철수된 바 있다.
장중첩증은 심각한 장폐쇄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심한 복통을 수반 대개 24시간내 치료되면 대부분 완벽하게 회복되나 치료가 지연되면 장의 손상과 천공을 유발 사망을 일으킬수 있는 질환이다.
한국 MSD가 로타바이러스 치료 신제품 백신인 '로타텍' 출시를 앞두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로타텍 접종을 한 28명의 영아에서 심각한 장부작용인 장중첩증이 발생 FDA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FDA는 보고된 28 케이스의 장중첩증이 백신 접종과는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케이스가 백신에 의해 야기되었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머크사의 로타텍은 지난 해 2월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내에서만 350만 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FDA는 접종 수에 비해 28케이스의 부작용은 예상치보다 많지는 않은 수라고 밝히며 의사와 소비자들로 하여금 추가적인 부작용 케이스를 보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1999년에 개발된 와이어스의 `로타쉴드(RotaShield)'가 있었으나 1만명에 1명꼴로 장중첩증 이상반응이 나타나 시장 철수된 바 있다.
장중첩증은 심각한 장폐쇄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심한 복통을 수반 대개 24시간내 치료되면 대부분 완벽하게 회복되나 치료가 지연되면 장의 손상과 천공을 유발 사망을 일으킬수 있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