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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백신, 안전한가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9 11:27:41    조회: 2,131회    댓글: 0

백신, 안전한가

 

월간암, 2011년05월17일



인도에서 홍역,세균성수막염,가다실 등 백신 접종으로 사망

인도의 루크노우에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아이 4명이 사망하면서 백신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망한 어린이들은 백신을 맞자말자 정신을 잃었고 눈자위를 드러내면서 경련을 일으켰다고 한다. 4명 모두 2세 이하로 가장 어린아이는 생후 6개월이었다고 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조사가 끝날 때까지 41개 마을의 예방접종 실시가 중단되었다.

인도에서는 금년에만 벌써 3번째로 백신이 말썽을 일으켰다. 지난 4월에는 세균성수막염을 예방하는 Hib 백신이 문제가 되었다. 인도 소아과의사 3명이 방글라데시의 Hib 예비연구에서 이 백신이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실을 왜곡하고 조작해서 이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잡지에 게재되었고, 그런 왜곡된 연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인도, 가다실 접종 6명 사망 후 자궁경부암 백신프로그램 중단
지난 4월에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도 문제가 되었다. 가다실을 접종한 후 6명의 소녀가 사망하고 120명이 후유증을 앓는 문제가 생기면서 인도의 의학연구위원회(ICMR)가 자궁경부암 통제 백신프로그램을 즉각 중단시켜버린 것이다.

(1)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과 서바릭스로 미국에서는 최소한 67명이 사망했지만 미국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2) 인도에서는 6명이 사망하자 즉각 모든 임상실험을 중단시켜버렸다. 인도에서는 가다실과 서바릭스를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기 전에 이런 백신으로 임상실험을 실시 중이었는데 제3상 임상시험 중에 6명이 사망하면서 모든 임상실험이 중단된 것이다.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된 위험성을 폭로하는 웹사이트에 의하면 제약회사들은 이 백신을 개발도상국에 팔아먹기 위해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의무적이라는 거짓 주장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의회가 청문회를 개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미국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사망자 67명, 수많은 여성 부작용 앓아
미국에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청(FDA)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전국적인 백신 안전감시 프로그램인 백신 역작용 보고 시스템(VAERS)이란 것이 있다. 역작용이란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에서 사용이 허가된 백신을 사용한 후 발생하는 역작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안전성을 감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보고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만 67명이고 그 외에 수많은 여성들이 심각한 부작용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접수되었지만 미국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제도적으로는 좋은 백신 역작용 보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유명무실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인도의 경우에는 백신을 본격적으로 수입해서 사용하기 전에 임상실험을 해서 그 안전성을 검증 확인하고, 또 이해관계가 있는 소아과의사들조차도 백신의 안전성을 왜곡 조작한 연구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설 정도이니, 미국보다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감시가 더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남의 나라 이야기이지만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신종플루 사태 사기 가능성 제기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갖가지 백신 개발에 몰두하는 것은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겨울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H1N1 "돼지독감" 사태가 사기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백신에 대한 신뢰도는 금이 가고 있다.
사기란 의심을 사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돼지독감"을 어거지로 6단계 대유행으로 선포하도록 권고한 세계보건기구의 자문위원 중 상당수가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업체와 금전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즉 이들 자문위원들이 영향력을 행사해서 "돼지독감"을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으로 선포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잇속을 차리게 된 것이 밝혀진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자문위원 백신업체와 돈거래, 6단계 대유행으로 선포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최소한 5명의 세계보건기구 자문위원이 백신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는 바로 그런 자문위원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돼지독감"을 6단계 대유행으로 선포한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을 우롱한 이 엄청난 비리는 영국의학잡지의 특집 편집인인 코헨과 런던의 탐사보도국의 기자인 카터가 영국의학잡지에 기고한 보고서를 통해 폭로되었다.

(1) 세계보건기구가 H1N1 돼지독감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선포하도록 설득한 최고가는 과학자들이 돼지독감 백신을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제약회사들과 긴밀한 금전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으로 선포하도록 촉구한 몇 명의 핵심적인 자문위원들은 그런 선포로 떼돈을 벌어들인 백신 제조업체들로부터 직접적인 금전적인 보수를 받았다.
(3) 돼지독감이 대유행으로 선포되는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세계보건기구는 자기네 고위 자문위원들이 그런 결정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게 되는 제약회사들과 이해관계가 있는지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다.
(4) 뇌물과 같은 이런 돈거래는 모두 감추어졌고 세계보건기구는 돼지독감이 대유행으로 선포되면 수백만 불씩 돈을 벌게 되는 사람들로부터 정책적인 조언을 얻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취했다.
(5) 이런 문제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돼지독감으로 생긴 가장 큰 희생자는 바로 다름 아닌 세계보건기구가 된다. 즉 세계보건기구와 전 세계의 공중보건에 대한 신뢰에 먹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영국의학잡지에 폭로된 자문위원 5인의 명단
뒤로 돈을 받아먹으면서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5명의 핵심적인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1) 아놀드 몬토: 미국 미시건대학 공중보건학 교수로 거의 모든 세계적인 백신 생산업체들로부터 돈을 받았다.
(2) 낸시 콕스: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에 근무하며 "국제 제약제조업체 및 협회 연합"으로부터 백신에 관한 연구를 하는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3) 닐 퍼구손: 런던 제국대학의 감염질환 수학생물학 교수로 로슈와 글락소스미스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았다.
(4) 마리아 잠본: 영국의 건강보호청 감염센터의 교수로 사노피, 글락소스미스, 박스터, 노바티스 등의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았다.
(5) 죤 우드: 영국의 "국립 생물학 표준 및 통제 연구소"(NIBSC)에 근무하는데 사노피, 노바티스 제약회사와 여타 백신 연구 회사들로부터 돈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선 것은 영국의학잡지뿐만 아니다. 유럽연합의회 위원회가 발간한 보고서도 세계보건기구뿐만 아니라 유럽연합과 유럽국가의 보건 담당부처들이 돼지독감 대유행을 처리한 방법에 대해 경악하고 있다는 글을 통해 세계보건기구를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취한 (황당한) 조치로 큰 액수의 공적 자금이 낭비되었고 유럽인들이 직면한 건강위협에 대해 정당화될 수 없는 위협과 공포를 가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사실들은 언론에 제대로 보도조차 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주류언론들은 제약회사의 광고비로 재갈이 물려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백신이 수상하다. 백신으로 과연 더 건강해질 수가 있을까?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일까? 아니면 어리석은 사람들일까?

출처:
(1) Indian Express, Aug. 22, 2010
(2) The Times of India, April 15, 2010
(3) L. Joseph et al., "Issue raised about incomplete reporting of research in press release: Response to response" Indian J Med Res 2010 132: 230-233
(4) Thaindian News, April 16, 2010
(5) http://TruthAboutGardasil.org
(6) D. Cohen & P. Carter "WHO and the pandemic flu 'conspiracies'' BMJ 2010;340: c2912.
(7) Council of Europe Parliamentary Assembly (PACE), "The handling of the H1N1 pandemic: more transparency needed" 4 Ju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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