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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신종플루 백신 접종 16세 팔다리 마비… 중증 이상 부작용 국내 첫 의심사례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9 10:21:30    조회: 2,017회    댓글: 0

신종플루 백신 접종 16세 팔다리 마비… 중증 이상 부작용 국내 첫 의심사례

 

신종플루 백신 접종 16세 팔다리 마비… 중증 이상 부작용 국내 첫 의심사례

입력 2009-11-22 18:29 국민일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예방접종을 한 A군(16)이 팔다리가 마비되는 이상반응을 보여 보건 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신종 플루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신고된 것은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A군이 지난 16일 신종 플루 예방접종을 맞고 이틀 후부터 팔다리 근력이 약화되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의심돼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고 백신 부작용 때문인지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백신 접종 직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A군은 이틀 후인 18일 오전 팔다리 근력이 심하게 약화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A군의 신경과 주치의는 19일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판단하고 치료제인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했다. A군은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리부터 온몸에 마비가 오는 길랑-바레 증후군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한 뒤 최소 3일에서 6주 안에 나타날 수 있는 중증 이상반응이다. 백신 접종 100만명 당 1명꼴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뒤 2∼3주가 지나면 상반신부터 회복이 진행돼 완치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40여개국 6500만명이 신종 플루 예방접종을 맞았고, 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난 사례는 10명 이내로 추정된다. 이들은 모두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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