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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독감백신 접종’ 보름새 4명 사망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8 20:30:42    조회: 1,704회    댓글: 0

 

 

 

 

문화일보,  2009년 10월 14일

‘독감백신 접종’ 보름새 4명 사망
51세 남성 또 숨져… 기존 80代 고령 사망 경우와 달라 주목
계절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이로써 계절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보름 만에 4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번 사망자는 51세 남성으로 앞서 발생한 80세 이상 고령의 사망자들과 다른 경우여서 주목된다.

보건당국은 부검 결과 백신 부작용이 아니라 기저 질환에 의한 사망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의 잇단 사망 소식에 보건당국은 물론 시민들의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9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이 계절독감 백신을 맞은 지 이틀 만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부검한 결과 독감 백신 부작용이 아닌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근경색으로 결론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보건소에서 계절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이 환자는 9일 가슴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으나 그날 밤 사망했다. 고운영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이 환자는 동맥경화와 관련,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며 “하지만 부검 결과 동맥경화증이 발견돼 이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계절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앞서 지난 5일 서울에서 86세 남성이 백신 접종 후 귀가 도중 사망했으며 이어 6일 경기도 81세 여성, 7일 전북에서 81세 여성이 잇따라 숨졌다. 한편 보건당국은 앞서 3명의 환자와 달리 이 환자가 사망한 사실을 발표하지 않아 의혹을 낳고 있다. 사망 시점이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독감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우려 섞인 질의가 이어지던 때여서 의도적으로 회피한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앞서 3명의 사망자와 달리 4번째 사망자는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에 부검 결과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을 경우 발표할 계획이었다”며 석연치 않게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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