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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백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30 15:02:04    조회: 3,132회    댓글: 0

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6호에 실린 글입니다.

 

 외국의 백신자료

유전자조작백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양수현 (번역위원) 옮김

 

 

  유전자조작백신에 대해 수차례 타당한 경고가 있어왔다. 2006년 <독성학과 환경보건학 저널>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전자조작 바이러스와 유전공학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심각한 예측 불가능성과 수많은 유해한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 수평적 유전자의 전이’ 등의 문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유전공학백신 바이러스와 자연적으로 발생된 관련 바이러스간의 유전적 재조합 과정에서 생겨난 새로운 교잡 바이러스는 숙주 선호도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 등의 특징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현재로선 의도치 않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 혹은 유전자 조합으로 인한 결과를 알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 

 

  이는 6년 전에 발표된 내용이다. 그동안 기술이 발전했지만, 결론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현재 몇 가지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조작 백신이 생산되거나 개발 및 연구단계에 있는데 다음과 같다.

 

  · DNA 백신: 미생물 항원들의 DNA가 체내에 주입되어 세포가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한다면 세포는 항원물질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는 “쉽게 말해 인체 자체의 세포들이 ‘백신제조공장’이 되는 셈”이라고 표현했다.


  · Naked DNA 백신: DNA로 코팅된 미세입자를 포함한 DNA백신으로 세포에 직접적으로 투여한다.


  · 재조합 벡터 백신: DNA 백신과 유사하지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벡터(혹은 운반인자)로 사용해서 미생물 DNA를 세포 속으로 주입시킨다.

 

  발암성 세포와 인간, 개, 원숭이, 소, 돼지, 설치류, 조류, 곤충 등의 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조작 백신이 실험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외부DNA가 인체 내부로 주입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 반갑지 않은 체세포 혹은 체조직의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인간의 DNA와 유전형질과 섞일 것인가, 또는 교체될 것인가? 이런 현상이 다음 세대로 유전될 것인가? 아무도 이에 대해 모른다.


  디볼트 박사는 “우리는 유전자조작 DNA의 어떤 부분이 우리들의 게놈(생명체의 유전자 총체)의 한 부분이 될지 모른다. 또한 어떤 부분이 유전적으로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지도 모른다. 면역시스템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 수많은 방법으로 재조작된 DNA가 주입되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며 이런 노출로 인해 면역시스템에 어떤 병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형태의 외부DNA를 사용한다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DNA와 재결합 가능성 뿐만 아니라 DNA의 발현여부를 담당하는 ‘DNA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유전자조작 백신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결과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조작 백신은 이미 미국의 영유아, 어린이, 성인들에게 수년간 투여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 B형간염백신: 불활성화 재조합 DNA 백신은 1991년 신생아와 어린이에게 사용이 허가되었는데 B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는 효모와 유전자 재조합된다.


  · 로타바이러스백신: 생약독화백신은 2006년 영유아에게 사용이 허가되었는데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인간 로타바이러스 인자 혹은 인간과 소 조직의 교배로 재배열된 로타바이러스 인자를 포함한다.

 
  · 자궁경부암백신(가다실과 서바릭스) : 2006년 허가된 재조합백신으로 바이러스 유사입자(VLP’s)로 만들어지며 생산시에는 바큘로바이러스 곤충세포 발현 벡터시스템을 이용된다.


  이런 ‘하이브리드’ 백신들은 유전자조작 식품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전공학을 이용해 염소를 ‘제약동물’로 키울 수 있는데 이 염소의 젖에는 백신이 포함되어있다. 만약 텍사스 A&M 대학 연구진들이 시행하는 실험에 성공하게 된다면‘ 먹을 수 있는’ 말라리아 백신이 나오게 되어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이 마시는 우유에 주입해서 곧 예방접종이 될 수도 있다. 마시는 우유 속 백신이“ 공상과학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느껴지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유전자조작 식품을 만드는 기업과 유전자조작 백신을 만드는 기업 간에는 수많은 연결망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 www.merc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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