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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의 현황과 과제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1-03 16:47:56    조회: 2,314회    댓글: 0

  폐렴구균이나 Hib 백신 연구에서도 일관되게 드러나는 사실은 한 가지 바이러스나 세균을 백신에 넣어 놓으면,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득세한다는 것이다. 백신 속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은 줄지만, 그 질병 전체 발생률은 그대로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하나를 집어넣으면 다른 하나가 튀어나오는 두더지 잡기 게임이다.
  백신산업은 이런 ‘실패’를 마케팅의 기회로 사용한다. 홍역 백신의 실패는 처음에는 없던 2차 접종과 3차 접종(미국에서는 3차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의 권장으로 이어졌다. 백신의 실패가 200~300%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에서처럼 계속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다. 새로운 백신을 출시하면서 백신산업은 이전에 백신을 맞은 사람도 또 맞아야 한다고 홍보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에서도 백신산업은 ‘위장관염 예방 실패’를 노로바이러스 백신의 개발로 이어가고 있다. 

 

# 로타바이러스 백신 #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에도 위장관염은 줄지 않았다 # 발병시기를 늦추는 백신 # 백신도입 전과 도입 후 로타바이러스 변화 # 로타 백신이 효과 없음을 밝힌 질병관리본부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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