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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P백신의 현황과 문제점 3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28 14:41:50    조회: 2,479회    댓글: 0

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4호에 실린 글입니다.

 

공부합시다, 예방접종
DTaP백신의 현황과 문제점 3

 

»»김인순 (사무국장)

 

  DTaP와 영아돌연사증후군


  백신접종이 집중되는 2, 4, 6개월에 영아돌연사(SIDS)가 종종 발생한다. 미국에서만 매년 5천 건에서 1만 건 정도가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 의학자들은 백신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6
1987년 8월, 미국의 알렉산더 워커 및 몇몇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된 미국공중보건저널,‘ DTP예방접종 및 영아돌연사증후군에 대한 연구’를 보면 1972년과 1983년 사이에 사망한 아이들은 모두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처리됐다. 그 사망시점이 DTP접종후 3일과 30일 사이에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다른 경우보다 7.3배 높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1986년 4월‘ 신경학’에서는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 103명의 아이들 중 3분의 2가 사망하기 전 DTaP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1994년 미국 전염병저널의 2명의 연구자는 유아들이 DTP백신을 맞고 3일 내에 사망하는 것은 정상사망률보다 8배나 많다고 보고 했다. 비에라 샤이너 박사는 미국에서 영아돌연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DTP와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하는 2~4개월 사이라는 연구를 찾아냈다. 영아돌연사는 백신접종 후 3주까지 상승하는 명백한 패턴을 보이며, 접종 후 4일 이내에 매년 3천 명의 아이들이 사망한다. 샤이너 박사는 연구를 바탕으로 이렇게 주장했다.


  “백신접종은 가장 흔하면서, 가장 예방하기 쉬운 유아사망의 원인이다.”

 

  영아돌연사는 대부분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영아돌연사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와 원인으로 보아 백신과의 연관성을 의심해야 한다.

 


  DTP와 천식


  <DTP백신접종의 연기와 유년기 천식 위험도 감소와의 연관성>이라는 연구가 캐나다 보건협회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 연구는 접종군과 비접종군을 비교하여 접종시기와 천식과의 관계를 평가했다. 예방접종 기록이 이용가능한 캐나다 매니토바에서 1995년에 태어난 약 14,000명 아이들이 대상이었다.


  DPT를 최소 4회 이상 접종 받은 11,531명 아이들 중에, 첫 접종을 2개월 이상 늦게 맞은 아이들은 7세 때 천식위험도가 50%까지 감소했다. 기초접종 3회를 모두 늦게 맞은 경우에는 그 위험은 더 많이 감소됐다. 이 연구는 영아기 예방접종과 천식발생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DTaP백신도 이런 가능성에 대해 확인한 후에 추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세포백일해백신인 DTP의 부작용 때문에 현재 많은 나라에서 DTaP백신을 사용한다. 하지만 캐나다도 천식이 다른 곳에서처럼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이는 DTaP가 부작용이 덜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7

 

  이 연구에서는 나라마다 다른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천식유병률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일본은 DTaP백신의 3차 접종을 생후 6~9개월에 권장한다. 첫 접종은 생후 3개월이 지나야 할 수 있다. 일본은 1975~1988년에 2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 1982년에 일본 아이들의 천식비율은 약 3.2%였고, 2002년에는 6.5%였다. 일본의 천식비율이 20년 동안 2배가 됐지만, 이 비율은 북미의 비율보다는 현저히 낮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천식은 이제 아이들 사이에 흔한 질병이 됐다. 우리가 창간호에서 살펴봤던 아토피처럼 말이다. 무엇을 예방해야 할까? 고칠 수 있는 백일해일까? 대부분 사람이 평생 고생해야 하는 천식과 아토피일까?

 


  임산부에게 권장되는 백일해 예방접종
  백일해가 최근 대규모로 유행하기 시작하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예방접종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에는 태아를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임산부까지 백일해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최근 2013년 1월 말,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임신부들의 면역력과는 별개로 임신한 모든 여성들에게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의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성인예방접종표를 개정하여 발표했다. 태아의 백일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지만 연구가 전혀 없는 상태라는 것을 볼 때 임산부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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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백신인 Tdap(제품명 부스트릭스/GSK)의 미국 제품설명서의 임신부 부분이다. 쥐 실험, 즉 동물실험 외에는 임상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임신부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았다고 되어있다. 동물실험의 결과가 인간에게 제대로 적용될 수 없다고 명시해놓고 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임신부가 제약회사에 등록해서 자신과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제품설명서를 보면 아예‘ 임상실험’이라는 것을 대놓고 말하고 있다. 임산부들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감기약 한 알 먹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된 연구결과도 없이 제약회사의 실험대상이 되는 임신부와 태아, 상상만 해도 두려운 일이다. 이는 백신의 안전성 문제를 벗어나 반인권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몰지각한 제약회사의 행태에도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은 백일해 증가 우려를 내세워 백신접종 시행지침을 내놓고 있으며, 미디어도 접종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이 백신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되더라도 제약회사는 전혀 책임질 필요가 없다.보상은 국가에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충당하면 되며, 제약회사는 면책을 받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1. 디프테리아, 파상풍, 개량 백일해 백신의 유용성 평가(Ⅱ)- 추가접종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 강진한 외 2009
2.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웹통계시스템 http://stat.cdc.go.kr
3. 한국에서의 백일해 면역력에 대한 조사 연구, 민홍기 외 대한미생물학회지 34(6) 1999
4. 백일해백신 무독화시험 표준화연구, 홍성화, 2011
5.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웹통계시스템 http://stat.cdc.go.kr
6.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스테파니 케이브 바람출판사, 2008
7. Vaccine Epedemic p.71, Center for Personal Rights, Skyhorsepublishin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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