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3호에 실린 글입니다.
외국의 백신자료
독감백신효과는 과학적, 의학적 연구에 근거하지 않았다 2
»»오경석 (카이로닥 / 자연치료학 박사 / 번역위원) 옮김
의문투성이인 임산부를 위한 독감백신
미국에선 독감 사백신이 모든 임산부들에게 권장된다. 그러나 2011년 11월 8일자 백신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10년에 권장된 백신지침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임산부라면 독감백신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해야 하고 도박을 걸어도 안전하다고 확신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면 안 된다. 이 연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계절성 독감백신을 맞은 후에 발생되는 염증반응의 강도, 시간,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맞기 전, 맞은 하루 뒤, 이틀 뒤,일주일 뒤에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예방접종을 받은 후 CRP물질과 다른 염증반응 물질이 엄청나게 증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독감백신은 임산부에게서 측정 가능한 염증반응 물질을 증가시켰다. 염증물질의 강도는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 접종 이틀 후 검사에서 변화계수는 122%에서 728%까지 차이가 났는데 그중 사이토킨 인터루킨 IL~6의 변화가 가장 심했다. 임신말기의 임신중독증이나 미숙아 분만 등의 이상증세는 염증발생 요인과 관련이 있고 면역계를 자극하는 어떤 요인에 염증반응이 크게 발생하는 것이 이런 이상증세를 일으키는 위험성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앞으로 백신으로 발생하는 미미한 염증반응은 임산부에게 심각하지 않다는 것 을 확인할 수 있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산부를 위한 독감백신의 안정성에 관해 심각한 문제들이 많다. 왜냐하면 임신 중기나 말기에 면역계를 자극하는 것은 아기가 유아기 때 자폐증을 앓거나 사춘기 이후에 정신분열증에 걸릴 위험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위험성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블레이락 박사에 따르면 임신 중 면역반응이 일어나면 자폐증이나 정신분열증의 위험성이 7~14배가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뇌 과학계에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2007년 10월 3일자 뇌과학저널에 블레이락 박사는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은 유전적 민감성과 환경적 위험인자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여겨진다. 임신 중 감염증에 걸렸던 산모의 아기는 이런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졌다. 모성면역활성(maternal immune activation)을 가지고 있는 어미쥐는 행동이상, 조직이상, 유전적 표현 이상을 갖고 있는 새끼를 낳았는데 이런 특성들은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을 연상케 한다.”
출처: www.merco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