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1호에 실린 글입니다.
왜 백신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는가? 1
»»헤돌드 뷰트램 박사와 앨런 요코 (Harold E Buttram, MD, FAAEM & Alan R Yurko)
»»최지영 (코코 / 번역위원) 옮김
예방접종 안전성 검사가 필요한 이유
우리는 아동기 질병과 장애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함을 목격하고 있는데 그 끝이 어디인지 아직 알 수 없다. 미 국립의학연구소(IOM)와 질병관리본부는 아동 자폐 및 다른 형태의 장애들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원인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아동 예방접종이 악화되는 아동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전성 검사가 충분히 시행된 것이 없음을 고려하면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입장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이처럼 아동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서 개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더 많은 의문들이 일어나겠지만 만약 대규모 연구들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원인이 현재 시행되는 아동 예방접종으로 밝혀진다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안전한 예방접종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 점과 관련하여, 미국 자폐연구협회(Autism Research Institute, 샌디애고 캘리포니아에 본부 소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최근 컨퍼런스에서 예방접종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많은 내용들이 알려졌는데 한 연구가는 아동기 예방접종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아픈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말 것 (심지어 단순한 감기일지라도).
● 예방접종은 각각 다른 날에 할 것 (동시에 여러 가지 백신을 접종하지 말 것).
● 티메로살이 들어있지 않은 백신을 맞을 것 (티메로살은 대략 50%정도의 에틸수은-유기적 형태의 수은-으로 이루어져 있음).
● 홍역, 볼거리, 풍진 (MMR) 백신을 하나씩 분리해서 맞을 것(가능하다면).
● 비타민 C와 비타민 A를 예방접종 전에 섭취할 것.
(참고: 물론 이 리스트 외에 다른 안전한 접종방법들이 추가될 수 있고 추가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위의 사항들이 지금까지 대중에게 제안된 것들이다.)
예방접종 안전성 검사 결함의 예
한 가지 예를 들면 플레처박사(Peter Fletcher- MB, BS, PhD, 신약 허가를 책임지는 영국 건강관리기관의 전 회원)는 MMR백신에 대한 신속한 사전 신약승인 검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려를 표방했다:
“아무리 백보 양보한다 해도 안전성에 대한 증거는 매우 미미하다. 즉 현실적으로 보자면 충분치 않은 기간 동안 매우 적은 숫자만이 추적 조사를 받았다. 3주는 충분치 않고 4주도 마찬가지다. 훨씬 더 신중했어야 하고, 10,000~15,000명의 환자들을 12개월간에 걸쳐 관찰하는 연구가 시행되도록 강력하게 권고되었어야 하며, 전산처리된 1차 진료기록을 근거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구축되었어야 한다. 제품허가를 승인한 것은 시기상조였다.”
우리는 매우 중요한 사전-사후 안전성 검사에 대하여 단 한 가지만 언급하려고 한다. 위에 제시된 사전-사후 검사 10개 중 8개는 미국이 아닌 해외 의료기관이나 연구소에서 시행되었고 단지 2개만이 미국 내에서 시행되었다. 이것이 반대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방접종 안전성 검사를 왜 시행하지 않는가?
“예방접종 안전성 검사를 왜 하지 않는가?”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던진다면 우리는 이 분야에서 이룰 성취의 진정한 첫걸음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아동기 예방접종 프로그램에서 잃어버린 연결 고리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예방주사의 부작용을 밝힐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체계적인 안정성 검사라고 믿는다. 실현 가능했던 이런 연구를 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오늘날처럼 아동기 질병과 장애가 증가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밝혀낸다면 보다 안전한 예방접종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