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계간 "부모가 최고의 의사" 4호에 실린 글입니다.

외국의 백신자료
DTP백신의 위험 2

»»배준상 (그린한의원 / 번역위원) 옮김

  애비박사는 영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DTP백신에 대한 내 주장이 맞는다면 이 연령층의 사망률은 적어도 50% 이상 높아질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10년에 걸쳐 발표된 애비 박사의 34개 연구결과를 보면 DTP백신이 여아들의 면역시스템을 다른 감염질환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비타민A가 DTP백신의 부정적 효과를 증폭시킬 수도 있음을 보여 주었다.
다시 질문하지만 왜 세계보건기구는 그저 더 많은 연구결과만을 기다리며 아이들의 건강, 특히 여아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지 모르겠다. 세계보건기구는 저소득 국가의 모든 신생아들에게 비타민A를 처방하려는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비타민A 연관성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애비박사는 기니-비소우의 영아사망률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아내와 동료 연구자인 크리스티나 벤과 함께 기니-비소우 지역의 수많은 신생영아들에게 이 보충제를 제공했다.

  그들은 비타민 섭취가 남자아기들에겐 약간의 도움이 됐지만 여자 아기들에선 사망률이 41%나 높아진다는 결과를 찾아냈다. 이런 결과는 여자아기들에게 백신과 비타민A가 미치는 성별차이에 따른 어떤 불특정한 요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보건당국은 이런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벤은 이 문제에 대해 여자 아기들에게 미치는 해가 남자 아기들에게 미치는 혜택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출생 시에 비타민 A를 보충할 필요성에 대한 연구는 불필요하다고 믿는다.

  영국 의료연구소협회에서 면역학자로 근무하는 플래나간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백신 안전성 문제에서 성별차이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예전에는 백신에 대한 안전검사 자체가 남성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이유는 여성들은 임신가능성이 있어서 백신부작용 문제를 피할 필요가 있었죠.”

  그녀는 애비 박사의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여자아기는 백신과 비타민에 대해 남자아기와는 다르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고려해 안정성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녀는 또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이런 연구결과는 확실합니다. 이미 애비박사가 이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연구에 착수해서 면밀히 조사해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4,000명의 아이들이 비타민A를 받은 짐바브웨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아직도 이런 생사가 달린 정보를 무시하고 인도에서 모든 신생아에게 비타민 A를 처방하려는 3가지 새로운 대규모 임상실험을 추진 중에 있다. 벤은 자신과 애비박사가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이 비타민이었다고 결론짓기 전에 임상실험에서 적어도 30명이 사망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우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모든 여자 아기들에게 비타민A를 제공하기 전에 먼저 위 사건을 이해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다시는 유아사망률이 높은 지역에선 비타민A를 처방하는 임상연구를 수행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벤은 말했다.

출처: www.merco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