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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백신과 자폐증 논문의 진실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12-27 09:42:13    조회: 1,811회    댓글: 0

17년 11월 18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MMR백신 조작설을 보도한 브라이언 디어 기자를 인터뷰했다. 
"항상 돈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누가 돈과 관련이 되어 있었는지 팩트를 쫓아가보자.   

 

 

영국의학저널(bmj)은 웨이크필드와 11명의 공저자가 쓴 예비연구가 조작되었다고 보도한 매체이다.

BMJ의 보도 이후 웨이크필드와 공저자들은 과학의 사기꾼이라는 칭호가 붙었다. 

웨이크필드의 논문은 조작되지 않았다.
웨이크필드 등의 논문이 철회된 이유는 처음부터 논문 조작이 아니었다.

실험에 참가한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동의서를 받지 않았다는 윤리적 이유가 가장 컸다

(동의서를 받지 않았다는 것도 모함이었다). 


웨이크필드는 홍역 백신을 반대하지 않았다. 
웨이크필드와 공저자 11명은 비교적 신약에 속하는 MMR백신의 안전성을 조금 더 연구하는 동안,

이미 검증된 홍역 백신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연구자들이 얻을 이익은 없었다. 
웨이크필드가 개발한 이른바 홍역 백신은 예방용 벡신이 아니라

특수한 아이들을 위한 치료제였기 때문에 예방용 MMR을 반대하여 얻을 이익이 없었다.

특허 또한 개인 소유가 아니었다.  


영국 고등법원은 2012년 3월,

영국의학협회가 윤리적인 과오를 지나치게 과장했기 때문에 공저자들의 의학면허 취소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미국으로 이민 간 웨이크필드는 재판에 참여하지 않았다). 


돈을 받은 사람들은 바로 ‘조작설’을 제기한 저널이었다. 
영국의학저널BMJ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우리는 백신 제조기업들로부터 광고비와 스폰서를 받습니다. 특히 MMR 백신 제조사인 머크와 GSK로부터 받습니다.” http://www.bmj.com/content/342/bmj.d1678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조작설을 조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항상 돈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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